비♥김태희, 임신 15주... `허니문 베이비`에 축하 쇄도

↑ 비-김태희 부부가 1월 결혼에 이어 임신 15주 소식을 알렸다. 제공|루아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톱스타 비(35, 본명 정지훈)-김태희(37)가 부모가 된다. 김태희가 현재 임신 15주로 '허니문 베이비' 잉태에 팬들의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23일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현재 김태희씨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김태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비-김태희는 지난 1월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열애 5년 끝에 혼배미사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희의 임신 15주 발표에 팬들은 "허니문 베이비 잉태", "우와 거의 허니문 베이비네요", "한방! 역시 비", "이 부부는 속도위반이 아닌듯" 등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임신 15주로 초반을 지나고 있는 김태희는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비는 이달 초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일본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sj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