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성경 커플, `너와 100번째 사랑` 가상캐스팅 1위

↑ 남주혁-이성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남주혁-이성경 커플이 '너와 100번째 사랑' 사카구치 켄타로 & 미와 커플을 이을 한국판 가상 캐스팅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오는 25일 롯데시네마가 개봉하는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인생 레코드’를 발견한 ‘리쿠(사카구치 켄타로)’가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아오이(미와)’의 슬픈 운명을 바꾸기 위한 시간 여행을 그리고 있는 타임리프 감성 로맨스물이다.
광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너와 100번째 사랑'은 첫사랑의 슬픈 운명을 지키기 위한 남자의 애틋한 로맨스와 독특한 타임리프 소재, 풋풋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 한국시장에서의 반응이 기대를 모은다.

개봉에 맞춰 예스24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너와 100번째 사랑' 사카구치 켄타로 & 미와 커플 가상 캐스팅 폴을 진행한 결과, 남주혁-이성경 커플이 쟁쟁한 경쟁 후보들을 떨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남주혁-이성경 커플은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알콩달콩한 체대 커플로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했고, 지난 4월 또 한 쌍의 연상연하 실제 커플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김유정 커플이 31%의 지지도로 가상캐스팅 2위에 올랐으며,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형식-박보영 커플이 24%로 3위,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서강준-설현 커플이 7%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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