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써클’ 속 놀라운 스마트 지구의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첫 회에서는 part2 ‘멋진 신세계’의 미래 지구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래의 지구는 미세 먼지가 가득하고 각종 오염 물질 등 곳곳에 위험요소가 넘쳐나는 일반 지구와 범죄율 0%이라는 경이로운 목표로 살기 좋은 환경의 스마트 지구로 나뉘어 있었다.
먼저 일반 지구의 김준혁(김강우) 형사는 스마트 지구를 해킹할 방법을 찾기 위해 유명 해커인 이동수(오의식)를 회유, 또 협박하며 고군분투 했다.
그는 동수에게 스마트 지구를 해킹할 방법을 찾아내라며 종용했지만, 동수는 “형님 머리에 케어 칩을 박고 직접 들어가라”며 불가능한 일임을 설명했다.
일반 지구와는 정반대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완벽한 스마트 지구. 김준혁은 이곳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미제로 남아 있는 쌍둥이 살인 사건의 전말을 밝혀낼 의지를 다지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