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남자의 정석’ 보이비와 깜짝 만남...고막 정화는 보너스(V라이브)

↑ 거미 남자의 정석 사진=V라이브 캡처

가수 거미가 ‘남자의 정석’ 피처링을 담당한 리듬파워 보이비와 생방송을 함께 꾸몄다.

거미는 오늘(22일) 9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오는 6월5일 정규 5집 앨범 ‘스트로크(STROKE)’ 발표를 앞두고 22일 정오 음원 ‘남자의 정석’을 선 공개했다. 이후 거미는 네이버 V라이브 ‘그 노래를 알고 싶다’를 통해 선 공개된 곡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직접 듣고자 생방송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거미는 생방송 중 팬들과 진행된 5자 토크에서 “이번 콘서트를 5자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무조건와요”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거미는 방송 중 ‘남자의 정석’을 피처링한 가수 보이비와 전화연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전화를 받은 보이비는 미용실 테라스에서 V앱을 진행하고 있다는 거미의 말에 “누나 저도 같은 미용실이에요. 어디예요?”라고 답했다. 이후 보이비는 염색 도중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이비는 직접 작사한 곡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거나 거미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거미의 이번 앨범은 90년대 뉴욕 스타일이 느껴지는 리드미컬한 올드스쿨 힙합으로 길이 제작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