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섹시가수 뮤비 다수 출연…연기 재미 느껴”(인터뷰)

↑ 배정남 인터뷰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배정남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모델 시절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섹시가수 뮤직비디오를 많이 찍었다. 렉시부터 아이비, 채연 등이 있었고, 가수 유미, 김동희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라며 “뮤비 촬영으로 다양한 연기를 하다보니까 연기에 재미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정남이 출연한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