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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을 이끌었던 박상혁 PD와 방송인 강호동이 다시 뭉쳤다.
배우 김희선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하고, 가수 정용화는 ’신허당’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TV ’섬총사’다.
’섬총사’는 섬마을에서의 4박5일 사람들과 더부살이, 여유와 인정이 넘치는 섬마을 사람들과 방을 나눠쓰는 세 사람의 삶을 담은 프로그램.
’삼시세끼’나 ’효리네 민박’과 비슷할 것 같은 콘셉트지만, 제작진은 차별화를 강조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CJ로 옮긴 뒤 ’섬총사’를 첫 기획으로 내놓은 박상혁 CP는 최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비슷할 수가 없다"며 더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예고했다.
그는 "강호동 역시 처음 기획을 보고 ’삼시세끼’도 있는데 괜찮냐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다음날 다른 이야기가 귀에 안들어온다고 하더라"며 차별점이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김희선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리얼 예
지난 4월 말,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우이도에서 4박5일간 첫 촬영을 마쳤다. MC들과 친분이 있는 게스트가 출연해 또 다른 재미도 전할 전망이다. 22일 밤 9시30분 첫 방송 예정.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