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쌈 마이웨이’·‘엽기적인 그녀’ 신경 안 쓰인다면 거짓말”

↑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이시영 기자간담회 사진= 김영구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파수꾼’ 이시영이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 ‘엽기적인 그녀’를 언급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영광, 이시영, 김슬기, 샤이니 키, 김태훈이 참석했다.

이시영이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 ‘엽기적인 그녀’과 펼치는 선의의 경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세 드라마가 비슷한 시기에 시작해서 신경이 안 쓰인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다행히 장르가 다르기에 시청자분들이 선호하시는 드라마를 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영은 “‘파수꾼’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감독님이 있기에 그것을 믿고 가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