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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안재홍이 '쌈 마이웨이'에서 전작인 '응답하라 1988'에서와는 달리 슈트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나정 PD를 비롯해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가 참석했다.
안재홍은 이날 "전작보다 다른 건 제가 슈트를 입은 모습이 나온다는 것이다. 일상적이고 여러 결의 사랑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PD는 지난해 '백희가 돌아왔다'를 집필한 임상춘 작가와 작업한 데에 "당시 대본을 보면서 재밌는 작가님을 만나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지난해부터 이 작품을 준비했다. 작가님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주인공 중 악역은 없지만, 커플 사이들 사이에 남녀를 흔드는 인물이 나와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시청률 30% 공약에 대해 "극중 인물이 사는 곳은 옥수동인데, 촬영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힘든 현실 속에서도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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