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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고(故) 신해철 유족이 K원장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8일 신해철 측에 따르면 유족은 지난 17일 법원에 이같은 항소장을 제출했다. 신해철 유족은 지난달 25일 K원장에 대한 45억원 가량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16억원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신해철 유족은 지난 2015년 5월 K원장과 H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K원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형사 재판에서 금고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S병원에서 K씨로부터 장 협착 수술을 받은 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A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같은 달 27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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