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세모방’ 출연 확정…친정 MBC 컴백 물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오상진이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 출연한다.
‘세모방’ 관계자는 18일 오전 스타투데이에 “오상진이 ‘세모방’에 출연하는 게 맞다. 출연자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약 5년 만에 ‘라디오스타’로 친정 MBC에 컴백했다. 당시 오상진은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세모방’은 ‘전설의 MC’라고 불리는 ‘위원회 4인방’이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돌아온 후배 MC군단의 모습을 지켜보며 신랄하고 재밌는 입담을 펼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위원회 4인방’에는 송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이 나선다.,박수홍과 박명수가 위원회 4인방과 후배 MC군단의 가교 역할을 할 MC로 활약한다.
‘세모방’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후속으로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6시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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