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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미국의 유력 음악 매체인 빌보드가 빅스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빅스가 최근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과 동명의 새 타이틀 ‘도원경’을 다뤘다.
빌보드는 “빅스의 신곡 ‘도원경’ 동양이 서양과 만났다”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기사를 통해 빅스의 컴백 타이틀 곡 ‘도원경’에 대해 사운드 가사 안무 뮤직비디오 등 다각도에서 심도있게 풀어냈다.
빌보드는 빅스의 ‘도원경’이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 연주가 가미된 동서양이 만난 알앤비 트랙”이라며 “많은 K팝 노래들과 다르게 영어로 된 훅보다는 ‘너로 물든 색이 아련하고 눈부시게 빛나’와 같은 시적인 가사가 동양적인 느낌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도원경’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동서양 두 가지 요소를 환상적으로 담아냈으며, 의상과 감각적인 색감, 세련된 배경이 고전적인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다”고 바라봤다. 이어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로는 안무를 꼽으며 “파워풀한 동작에 부채 안무를 녹여낸 빅스가 모던하면서도 동양적인 스타일을 잘 조화했다”고 평했다.
‘도원경’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24시간만에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으며, 공개와 동시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선정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K팝팬들에게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빅스의 이번 뮤직비디오에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해외 유튜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빅스는 이번 앨범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동양 판타지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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