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 ‘도원경’ 한터차트 1·2위 기록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는 16일 오후 빅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桃源境)’이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일간차트(15일 집계 기준)에서 1,2위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빅스는 올해 데뷔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를 모티브로 한 탄생화와 탄생석 두 가지 버전으로 앨범을 제작해 출시했다. 탄생화 버전이 1위, 탄생석 버전이 2위로 등극해 1,2위를 모두 장악한 빅스가 3위와는 큰 격차를 보여주고 있어 음반 강자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데뷔 5주년을 기념할만한 건재한 인기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순위 장악은 뜻 깊다.
음반 차트에서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 15일 오후 6시 발매된 빅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강타해 남다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컨셉 장인으로 꼽히는 빅스가 또 한 번 전작을 능가하는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이며 색다른 결과물을 완성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동양 판타지 콘셉트에 도전한 빅스는 타이틀 ‘도원경’을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환
빅스는 오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