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측 “‘청춘시대2’,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조율 중”(공식)

↑ 온유, ‘청춘시대2’ 긍정 검토 중

[MBN스타 김솔지 기자] 샤이니 온유가 새 드라마 ‘청춘시대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온유가 ‘청춘시대2’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유가 제안 받은 역할은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캐릭터로 극중 한승연(정예은 역)과 러브라인을 이루는 인물이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2 역시 다섯 명의 하숙집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청춘시대2’는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