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36)가 15일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극비 결혼했다.
성유리 측은 16일 "성유리씨와 안성현씨는 직계 가족들과 가정 예배로 식을 올렸으며, 한 가정을 이루는 축복된 순간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예식 비용은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혼전 임신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또 과거 오랜 시간 함께한 핑클 멤버들이 함께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양측이 직계가족만 참석해 그렇게 하기로 했다"며 "서울의 한 교회에서 소소하게 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하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 소식을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
성유리와 안성현은 2013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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