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꾼’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가 뭉쳤다 |
‘역적’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팀플레이를 예고하는 단체포스터를 공개했다. 형사부터 검사, 해커, 히키코모리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와 개성을 지닌 이들은 어떻게 모이게 된 걸까. 이 특별한 조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모임이다.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잡는 ‘파수꾼’의 활약과, 이들이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정의를 실현해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16일 공개된 단체포스터에는 한 자리에 뭉친 ‘파수꾼’ 5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도한(김영광 분), 조수지(이시영 분), 서보미(김슬기 분), 공경수(샤이니 키 분), 마지막으로 김은중(김태훈 분)까지.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5인의 모습은 ‘기다려, 우리가 갈게’라는 카피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선을 강탈한다.
모두가 같은 포즈, 그러나 5인 5색의 매력은 뚜렷하다. 옷차림도, 발걸음도, 표정도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나는 것이다. 포스터 속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키는 극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각자의 톡톡 튀는 캐릭터와 특별한 조합을 예고하며, ‘파수꾼’ 속 풍성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파수꾼’ 관계자는 “사랑하는 이를 범죄로 떠나 보낸 인물들이 저마다의 사연과 아픔을 품은 채 ‘파수꾼’이 되어 만난다. 억울한 현실에 먹먹해하기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