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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가 팬들에게 사랑의 ‘시그널’을 보냈다 |
15일 오후 6시 공개된 트와이스의 4번째 미니 앨범 ‘시그널’은 타이틀곡 ‘SIGNAL’을 비롯해 ‘하루에 세 번’ ‘Only 너’ ‘Hold Me Tight’ ‘Eye Eye Eyes’ ‘Someone Like Me’ 등 총 6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시그널’은 박진영이 프로듀서한 곡이며, 트와이스와 데뷔 후 처음으로 합을 맞춘 작품이다.
‘시그널은’ 강렬한 808 Bass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부와 경쾌함을 주는 곡으로, 후렴구는 ‘사인을 보내 시그널 보내’ ‘찌리 찌릿해’ 등 쉬운 멜로디가 반복되며 중독성을 더했다.
’우아하게(OOH-AHH)’ ’CHEER UP(치얼 업)’ ’TT’ ’KNOCK KNOCK(낙낙)’에서 보여준 상큼함과 다소 다른 모습이 가미돼 낯선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는 박진영
‘시그널’은 안무와 함께 감상하면 더욱 즐길 수 있다. ‘찌릿찌릿 춤’과 ‘4단 하트 춤’은 곡을 만든 박진영 PD와 트와이스가 상의 끝에 만들어진 포인트 안무로, 여러 패러디 동영상을 탄생시킬 것을 예고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