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국내 언론의 압도적인 극찬 세례…최고 기대작 입증

↑ 사진=‘겟 아웃’ 공식 포스터

[MBN스타 권혜미 객원기자] ‘겟 아웃’에 대한 국내 언론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다.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로 화제를 모은 ‘겟 아웃’이 지난 11일 국내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국내 유수 언론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았다.

‘겟 아웃’의 뜨거운 열기는 국내 팬들의 개봉 요청 쇄도로 이어졌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누적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개봉예정작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북미에 이어 국내에서도 단숨에 화제작에 올랐다.

국내 언론 매체들은 “참신함으로 똘똘 뭉친 인종주의 공포물. 클리셰 범벅된 공포물에 질렸다면 무조건 추천”,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한 번 더 보고 싶게 한다”, “웃기고 무섭고 날카롭다. 삼박자를 갖춘 신선한 공포물”, “신선함과 새로움이 충만한 극한의 경험”,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새로운 영화적 체험”, “가식적인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 공포 영화의 새 역사를 쓰다”, “기막힌 상상은 모든 게 스포일러일 만큼 강력히 자극적이다”와 같이 ‘겟 아웃’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보내 영화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권혜미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