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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측이 악플러를 고소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에이핑크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우리는 15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행위 및 모욕행위에 대해 경고하며 향후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공식화 했다.
우리 측은 “에이핑크의 소속멤버들은 데뷔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SNS 및 포털사이트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행위 및 모욕행위’에 대해 수차례 경고와 대응을 했으나 나아지는 게 없이 멤버들의 가족들에게까지 이른 바, 더이상 좌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에이핑크 소속멤버들의 SNS 계정에 게시된 사진에는 여성으로서는 도저히 견디기 힘들 정도의 성적 수치심을 발생시키는 매우 충격적인 내용의 댓글들이 계속적으로 등
이에 “악의적 댓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악플러들을 발본색원 해 ‘정보통신망법위반 및 모욕죄’로 고소할 것이며 형사고소를 통해 수사기관에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