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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30.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26.1%보다 4.3%P 상승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에게 동거 사실을 들킨 이유리 류수영 커플이 이별하게 되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가족 힐링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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