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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찡찡이=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찡찡이가 입주했는데 걱정이 생겼다"며 "관저 구석의 유리창문과 미닫이 한지 창문 사이의 좁은 틈에 딱새가 새끼 다섯 마리를 키우고 있다. 제가 당선된 날 부화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찡찡이는 양산 집에서도 때때로 새를 잡아와 기겁하게 했었거든요"라면서 찡찡이가 딱새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찡찡이는 2012년 대선 당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발언으로 유명해 진 바 있다. 당시 유 전 청장은 찬조연설에서 찡찡이가 종종 쥐를 잡아와 양산 집 마루에 갖다놓는다고 전했다.
유 전 청장은 "그 녀석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