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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 다을 남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다’ 편으로 꾸며진다. 소다(소을 다을)남매는 약 1년 3개월간 함께했던 ‘슈돌’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작별 인사를 한다.
소다남매는 최근 촬영에서 아빠 이범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화촬영장을 찾았다. 소을 다을이는 엄마와 함께 직접 스태프를 위한 음식을 만들고, 선물도 나눠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소다남매는 월드스타 비 삼촌과 깜짝 만남이 이뤄졌다. 쑥스러워하는 소을이와 달리 다을이는 “삼촌이랑 집에 가고 싶어”라며 비 삼촌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빠를 위한 특급 응원을 마친 소다남매는 ‘슈돌’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동생 다을이를 잘 챙겨 사랑을 받은 국민 누나 소을이, 애착 인형 에페를 늘 들고 다니며 귀여움을 뽐내던 다을이는 시청자에게 처음 인사를
시청자에게 아쉬움과 고마움으로 가득한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아빠 이범수와 소을 다을이는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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