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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 사진=‘언니는 살아있다’ 영상 캡쳐 |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9회에서는 강하리(김주현 분)와 양달희(다솜 분)의 지독한 인연이 그려졌다.
구필모(손창민 분)는 강하리가 조사한 표본 조사 설문지를 보고 양달희에게 “이 지원자를 왜 떨어뜨렸냐”고 물었다. 이에 양달희는 “특별한 게 없어서 떨어뜨렸다”며 “그런 조사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다”고 전해 자신이
하지만 구필모는“루비 화장품을 쓰고 이상이 있는 4000여 명을 만나고 조사했는데 채용하지 않을 만한 이유가 없다”며 강하리 채용을 강행했다.
회의장을 나선 양달희는 구세경(손여은)에게 “이번 인턴 채용 인사권은 전부 나한테 있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류일한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