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민용의 츤데레 사랑, 다시 봐도 셀레네

↑ 최민용 가오나시 선물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처

[MBN스타 이소영 객원기자]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최민용의 '츤데레' 사랑이 다시 화제를 끌며 시즌4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장도연·최민용 커플의 스페셜 방송과 함께 시즌4를 정리했다.

앞서 장도연은 자신의 가오나시 콜렉션을 뽐내며 자신의 캐릭터 사랑을 뽐냈다. 그러나 최민용은 “많은 캐릭터 중에 왜 저런 흉물스러운 것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최민용은 가오나시를 좋아하는 장도연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그는 읍내에 다녀온 후 장도연에게 “오다 주웠다”고 말하며 검은 봉지를 건넸다. 그 안에는 가오나시 양말이 들어있었다. 장도연은 이를 받고 기뻐했다.

시청자들은 소소하지만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들어간 선물에 동시에 기뻐하며 둘 사이를 응원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주 국화도 커플은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신혼을 종료하며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이소영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