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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임수정을 향한 고경표의 애틋한 감정이 절절했다.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진오(고경표 분)가 전설(임수정)을 애잔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오는 류수연에게 반했던 전생의 순간을 떠올렸다. 유령인 유진오가
유진오는 한세주와 전설이 집 앞에서 포옹하는 모습을 보며 뒤돌아섰다. 그는 “여자로 바라본 건 (전생에서 자신이) 먼저였는데...”라면서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해 마음 아파했다.
이후 유진오는 한세주에게 “2017년을 살고 싶다”며 현생에 대한 강한 부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