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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뭉쳐 역대급 코믹 케미를 보여줄 영화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와 막내 두만(정상훈)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
영화 '색즉시공' '공모자들' 등의 작품은 물론, 작년 가을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가수면 가수, 연기면 연기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멀티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세상 진지한 츤데레 리더, 진지한 놈 '인한' 역할을 맡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와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최고의 연기파 배우 공형진은 지.못.미 큰형, 신난 놈 '기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뮤지컬까지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세 정상훈이 무념무상 해맑은 막내, 순수한 놈 '두만'으로 분했다.
돈은 없지만 깡다구가 있고, 희망은 없지만 우정은 가득한 삼인조 강도
12일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인생 역전 한 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포복절도 코미디를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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