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아,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실감나는 연기 화제

↑ 박지아 사진=JB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이소영 객원기자] 배우 박지아가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성마담'을 완벽 소화하며 화려한 연기력을 뽐냈다.

박지아는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 출연했다. 그녀는 이번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표정과 말투까지 완벽한 ‘성마담’으로 변신해 영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박지아는 긴 배우생활 동안 베를린과 칸, 취리히 등 명망 높은 해외영화제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 박지아 사진=JB엔터테인먼트

박지아 소속사 측은 “이번 영화를 계기로 대중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의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김주혁 분)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고수 분)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이다.

이소영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