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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아,최승재,반효정 사진=KBS2 ‘그여자의바다’ 방송 캡처 |
12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에서는 윤수인(오승아분)과 김선우(최승재 분)가 데이트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수인은 조금례(반효정 분)의 집에서 일을 하면서 살게 됐다. 윤수인에게 호감이 있던 김선우는 가까워지는 둘의 거리에 윤수인에게 점점 깊은 마음을 품게 됐다.
조금례는 생명의 은인이었던 윤수인에게 옷과 식사를 대접하며 친절을 베푼다. 김선우는 조금례와 윤수인의 식사에 기존의 약속을 취소한 후 식사에 가는 모습을 보이며 윤수인에 대한 마음을 비췄다.
반효정은 식사 후 윤수인에게 “경동시장에 가서 약재를 찾아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우는 “저도 가야한다.
김선우와 윤수인은 경동시장에서 약재를 찾으며 다정한 둘만의 시간을 이어갔다.
‘그여자의바다’는 6,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이소영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