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희철이 LOL 프로게이머를 엄청난 실력으로 제압하며 무릎 꿇게 만들어 화제다.
오늘(12일) 밤 방송되는 SBS ‘게임쇼 – 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의 ‘희철이네 겜단’에서는 3주 연속 ‘League of Legends’(이하 LOL)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LOL 프로게이머팀 ‘락스 타이거즈’와의 최종 대결에 나섰는데, 총 3라운드에 걸쳐서 진행이 됐다.
이들의 최종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흥미진진하게 흘러갔는데, 두 팀이 각각 1점씩 따 1:1 스코어를 달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 덕분에 좀처럼 볼 수 없는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긴장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승패를 결정지을 마지막 3라운드가 진행이 되고, 김희철은 “이번만큼은 제발 승리해보자!”라는 독기품은 마음으로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에 락스 타이거즈 역시 “아마추어에게는 질 수 없지”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마지막 경기는 서로를 도발하는 두 팀 덕분에 더욱 흥미진진했으며 막상막하로 이어졌다. 하지만 경기가 중반부에 접어들자 점차 락스 타이거즈 팀으로 기세가 넘어가는 듯 했으나, 이에 희철이네 겜단의 에이스 감독 김희철이 신들린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게임을 다시 장악하기 시작했다.
예상을 뛰어 넘는
과연 김희철의 캐리는 끝까지 성공해 첫 승리를 달성 할 수 있었을지는 오늘(12일) 밤 12시 50분(24시 50분) SBS ‘유희낙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