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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tvN '인생술집' 2호점이 방송을 한 주 연기했다.
tvN 측은 11일 "'인생술집' 프로그램 특성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이뤄졌다"면서도 "원래 계획인 15세 방송등급으로 편집을 하기에 심의상의 어려움이 있어 추가 녹화 및 재편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기다리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많은 분이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유쾌한 웃음과 토크가 담긴 ‘인생술집’으로 재정비해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날 처음 방송될 예정이었던 '인생술집' 2호점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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