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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 측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 출연 불발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천우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조작'의 출연을 긍정 검토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고사했다. 처음에는 스케줄이 맞지 않아 '조작' 측에 거절했었는데 재차 요청을 하셔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다. 신중한 검토 후 다른 작품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던 중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다"고 밝혔
천우희의 '조작' 출연 불발 사실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데뷔 후 첫 지상파 여주인공으로 나설 계획이었으나 일정 등을 이유로 출연이 불발됐다.
한편, '조작'은 사회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귓속말' 후속작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