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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36)이 카카오 조수용(44) 부사장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지윤은 8일 오후 소니뮤직을 통해 “조수용 대표님과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
박지윤은 “1년째 Bcast-팟캐스트로 JOH와 인연을 맺어 함께 일하고 있다.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부디 이번 일로 인해 누군가에게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지윤과 조수용 부사장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의 열애 소문은 수개월 전부터 관련 업계에 조용히 퍼져나간 바 있어 열애설의 진위 여부에 높은 관심이 쏠렸다.
조 부사장은 서울대 산업디자인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프리챌 디자인 센터장을 거쳐 2010년까지 네이버의 전신인 NHN에서
박지윤은 지난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소속사를 두지 않고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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