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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김소연(36)과 이상우(36)가 비엔나로 향한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출국한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비엔나에서 한 패션 매거진 커플 화보 촬영에 임한다. 6월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은 비엔나에서 아름다운 커플 화보를 완성하게 됐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 지난해 2월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1980년생 동갑내기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해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은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