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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 8화에서 사군자(김수미 분)가 조윤우(구세준 분)와 함께 클럽을 찾았다가 구필숙(변정수 분)을 만나, 셋이 신나는 댄스 한 판을 벌였다.
구세경(손여은)의 계략으로 구세준이 미국으로 떠나게 되자, 사군자는 구세준을 위해 정성어린 저녁식사를 차렸다. 구세준은 사군자에게 "할머니 내 편 아니지? 나는 그저 구세호 대체품이잖아"라며 울먹거렸다. 사군자는 부인하며, 자신은
이에 구세준은 "우리 오늘 제대로 데이트"하자며 사군자와 함께 클럽을 찾았다. 신나게 춤을 추던 사군자와 구세준은 클럽에서 관중의 이목을 끄는 금발의 미녀를 발견했다.
관중들 중심해서 화려하게 테크노를 추던 금발의 미녀는 구필숙이었다. 구필숙과 사군자는 처음에 서로를 부끄러워했지만, 이내 셋이 함께 즐겁게 춤을 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