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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매체 버즈피드가 위너와의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 |
3일(현지시간) 버즈피드는 “위너는 4인조로 개편, 새로운 싱글 앨범 ‘FATE NUMBER FOR’ 을 공개, ‘REALLY REALLY(릴리릴리)’와 ‘FOOL’로 차트를 점령했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위너는 ’2014 S/S’와 ‘Exit E’ 앨범을 통해 다른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된 감성을 표현하려 노력해 왔다. ‘REALLY REALLY(릴리릴리)’는 이전보다 더 신나는 곡으로 위너의 젊음을 표현했다”라고 이번 컴백과 신곡에 대한 호성적을 언급하며 극찬했다.
위너는 버즈피드 인터뷰를 통해 재미있는 몇 가지 사실을 공개했다. 음악 작업을 할 때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송민호와 이승훈은 “집중이 잘되지 않을 때는 화장실을 다녀오면 아이디어가 많이 생각난다” “중요한 날에는 멋진 속옷을 입는 징크스가 있다” 등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습관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인상 깊은 공연을 묻는 질문에는 “위너도 언젠가 저렇게 멋있는 공연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공연이 있다. 빅뱅의 공연이다”라고 답해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빅뱅에게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강승윤은 최고의 조언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마라”라는 빅뱅의 조언을 꼽았다.
가장 잊을 수 없는 순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