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니 4집 `시그널`로 작사가 데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작사가로 트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미니 4집 ‘SIGNAL’을 통해 작사가로 나선다. 지효와 채영이 수록곡 ‘Eye Eye Eyes’에 공동 작사를 맡아 작사가로 데뷔하는 것.
이뿐 아니라 지금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핫펠트 예은이 ‘Only 너’의 작사를 맡아 트와이스 지원에 나선 점도 흥미롭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최초로 JYP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SIGNAL’은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트와이스는 15일 컴백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개별 티저를 공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컴백을 기념해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앙코르 콘서트 ‘SIGNAL ENCORE TWICELAN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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