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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중국인 대부호와의 열애설 전말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2000년대 원조 섹시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함소원이 출연했다.
함소원은 이날 중국 재벌 2세와의 열애설에 대해 인정하며 "3년을 사귀었다. 첫 연애, 첫 남친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파티에서 남자친구와 처음 만났다. 그렇게 재력가인지 몰랐고, 5살 연하의 귀여운 남자라고 생각했다"며 "머리가 참 좋은게 제 핸드폰을 바꿔준다고 가져가서 다른 번호들을 다 삭제했더라.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은 "사랑싸움을 많이 했다. 헤어진 지금도 여전히 싸우고 있다. 지금은 친구같고 형제 같은 사이다"라며 "헤어진 이유는 '이 친구랑 있다가 내 인생을 살 수 있을까'라는
배우 함소원은 지난 2010년 한 사교 파티에서 중국 재벌 2세 장웨이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웨이는 ‘람보르기니 왕자’라고도 불리며 엄청난 부동산 부호라는 사실이 함께 알려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3년여간의 열애끝에 결별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