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 소녀들 호흡 맞춘다…엑시·유나킴 `러브테라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출신이자 우주소녀 리더 겸 래퍼 엑시와 '언프리티 랩스타3' 루키 유나킴의 콜라보레이션 '러브테라피(Feat. 지아)'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엑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엑시x유나킴. 러브테라피 (Feat.지아) 뮤직비디오 티저영상 공개. 5월 4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엑시 유나킴은 영상 속에서 등을 기대고 앉아 서로 다른 곳을 응시했고, 풋풋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러브테라피(Feat. 지아)'는 엑시 유나킴이 서로의 남자친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지아는 두 사람을 위로해주는 연애상담을 담고 있다. 프로듀싱한 216Project는 Link6 의 에이준(A June)을 필두로 이루어진 뮤직 테라피 그룹이다. 최근 타블로, 스내키챈의 '딸바보', 베이빌론의 'Out of Time' , Voice of China 의 Miss Cat의 곡을 함께한 호주 시드니 프로듀서 '리한(Leehahn)'이 합류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리한'은 2016년 호주케이팝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고,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튜브스타 Vanjess흑인음악 듀오와 함께 콜래보 싱글 "Fall Back"을 발표했다.
엑시는 지난 2015년 '언랩2'에 뒤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좌중을 압도하는 랩실력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엑시 유나킴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러브테라피(Feat.지아)'는 오는 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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