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다리 부상으로 인해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불참한다.
신하균의 소속사 측은 1일 “영화 ‘악녀’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지만 (신하균이) 다리 부상으로 인해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악녀'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은 상태라 주연 배우들이 칸 행에 오르게 된 가운데 신하균은
그는 앞서 지난 달 9일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촬영 도중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현재 다리에 깁스를 한 그는 여전히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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