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고의 한방"포스터 촬영현장 V앱 생중계화면 캡쳐 |
KBS ‘최고의 한방’의 포스터촬영 현장이 1일 V앱을 통해 최초 생중계됐다. 아직 정식 방영도 하지 않았지만 이미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부터 배우들 간의 돈독한 케미가 드러났다.
브이앱 시작부터 출연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들은 윤시윤과 김민재, 차은우의 미모를 칭찬하기에 바빴으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생중계 내내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과 홍경민의 등장 또한 눈길을 끌었다. 20대 출연진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차태현과 홍경민이 모든 출연진들과 친근하게 말을 주고받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회색 양복을 입고 나온 차태현에게 윤시윤은 “목사님이다 목사님”이라 놀렸고, 이에 차태현은 “은혜받을 준비가 됐다”며 맞받아쳤다. 또한 얼마 전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이세영에게 즉석으로 노래를 시키며 배우
방영 전부터 공개된 출연진들 간의 톡톡 튀는 케미가 ‘최고의 한방’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KBS2에서 오는 6월에 방송 예정이다.
권혜미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