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가 무려 1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DJ 컬투가 익살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정찬우와 김태균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무려 4019일간 이어져 왔다”
이들은 “청취자 여러분들이 잘 들어준 것도 있지만 우리가 잘 해서도 있다”면서 “여러분이 해준 건 10정도, 우리가 98.5% 정도 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12주년 향해 달려보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라디오계 대세인 ‘컬투쇼’는 10년 연속 청취율 1위라는 대기록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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