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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발 척척 ‘윤식당’ |
28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능숙하게 식당을 운영하는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도 윤식당엔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메인 메뉴인 불고기 배달이 예정보다 늦어져 윤여정과 정유미는 초조해했다. 이때 스웨덴 손님이 불고기 버거를 주문했다. 하지만 다행히 고기를 빼고 치즈를 추가로 넣어달라고 부탁해 서빙하던 이서진은 보조개 미소를 보이며 안도했다.
이후 불고기가 도착했고, 윤식당 식구들이 점심을 먹으려던 순간 덴마크, 프랑스 손님들이 연이어 가게로 들어섰다. 손님들은 라이스부터 누들까지 다양하게 메뉴를 주문했고, 윤여정은 빠르게 요리를 만들어냈다. 이서진 역시 능숙한 솜씨로 음료를 만들었다. 음식을 맛본 손님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만족스러워했다.
다음 날, 수월하게 오픈 준비를 마친 윤식당 식구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손님들은 오지 않았고, 윤여정은 이 시간을 이용해 신메뉴 파전을 개발했다. 이는 전날 밤 이서진이 내세운 아이디어다. 윤여정은 3차 도전 끝에 겨우 완성시켰다.
파리 날리던 윤식당에 손님들이 하나둘 들어
아니나 다를까 이들은 총 16개의 메뉴를 주문했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주문에 윤여정은 몸을 풀었고, 정유미는 다시 한 번 주문을 정리하며 침착하게 메뉴를 만들고, 서빙하며 나날이 능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