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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42)이 9월 초 아빠가 된다.
신정환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28일 “신정환의 아내가 현재 임신 중인 게 맞다. 임신 21주차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정환은 늦깎이 아마가 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코엔스타즈는 신정환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신정환은 7년 만에 방송 복귀에 시동을 걸게 됐다.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를 비롯해 이경실, 이휘재, 조혜련, 박경
혼성그룹 룰라 출신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에서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은 후 다음해 가석방됐다. 2014년 12월 20일 4년 넘게 사귀어온 지금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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