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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선호도 8.5%로 집계됐다.
'무한도전'은 앞서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7개월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했다. 특히 올해 1월 28일부터 7주간 재충전, 재정비 기간을 보냈으나, 휴식기 중인 2월과 3월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해 최강 예능의 저력을 보였다. '무한도전'은 3월 18일 '대결! 하나마나' 편
'썰전'도 '무한도전'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3위, SBS 드라마 '귓속말'과 MBC 드라마 '역적'이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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