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문소리의 남편 역할로 나왔던 배우 이재원(31)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재원은 오는 10월 21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다.
예비신부는 필라테스 트레이너로 두 사람은 9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최근 양가 부모님을 만나 결혼을 허락받았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
이재원은 결혼 준비와 함께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아직 신혼 여행지 등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이재원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태양은 가득히', '내 생애 봄날'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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