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윤진서, "글쓰고 서핑하는 제주의 삶 행복해"

↑ 4월 30일 결혼하는 배우 윤진서. 제공|여성중앙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윤진서가 오는 30일 깜짝 결혼을 앞두고, 매혹적인 하와이 화보를 공개했다. 건강해서, 더 아름다운 4월의 신부 윤진서다.
25일 월간 '여성중앙'은 5월호 커버를 장식한 윤진서의 화보를 공개했다. 서핑의 메카,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윤진서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자연을 배경으로 담아냈다.
하와이 로케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그는 매일 아침이면 날씨와 파도의 높이를 체크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며, 제주도의 행복한 삶에 대해 들려주었다. 영화 촬영이 없을 때는 글을 쓰고 서핑을 즐긴다는 윤진서의 삶은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되어버린 듯 했다.

↑ 4월 30일 결혼하는 배우 윤진서. 제공|여성중앙

촬영 현장에서 그의 프로다움은 더 빛을 발했다. 피부가 익을 정도로 뜨거운 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장시간 지친 모습 없이 밝은 미소를 보여주었고, 촬영이 끝난 순간에도 자리를 뜨지 않으며 사진 컷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체크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
하와이와 잘 어울리는 배우 윤진서의 화보는 여성중앙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윤진서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월 30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린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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