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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김영임과 노브레인이 국악과 락의 파격적인 콜라보를 선보였다.
소리인생 45주년을 맞은 김영임은 불후의 명곡 300회 마지막 특집을 맞아 노브레인과 콜라보 무대에 올랐다. 김영임과 노브레인은 '한오백년+아리랑'을 불렀다.
김영임은 노브레인의 첫인상이 마치 집나온 아들 같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평소에는 저 친구들 좀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만나보니까 너무 따뜻하고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무대는 폭발적
인순이는 "김영임씨의 무대를 볼 때마다 가슴이 찡했는데, 국악과 락의 만남에 그보다 훨씬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쉽게도 김영임과 노브레인의 무대는 주현미와 스윗소로우팀의 2연승에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