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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이 인기 절정의 시절, 초스피드로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흥국이 ‘호랑나비’로 인기를 누리던 시절, 지금의 아내와 일주일간 동거를 하다가 기자에게 딱 걸려 급하게 결혼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특히 김흥국의 결혼식은 일반 식장이 아니라 야외수영장에서 물을 빼고 하객을 맞이해서 당시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의 당시 외보를 보면서 게스트들은 “지금 봐도 세련미가 넘친다”며 탄성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신문에 났던 당시 김흥국 부부의 결혼 사진이 공개됐고 두 사람의 표정이 썩 밝지만은 않아서 또다시 웃음보를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