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하석진 문자에 세상을 다 가진 `환한 미소`

↑ MBC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하석진 방송화면 캡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하석진의 문자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과 서우진(하석진 분)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이날 은호원과 도기택(이동휘 분), 장강호(이호원 분)은 정규직 심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말을 듣고는 자축 기념 술자리를 가졌다.

이어 세 사람은 서우진 덕분에 일이 잘 진행됐다고 믿고는 그의 집에 치킨을 배달시켰다. 그리고 은호원은 서우진에게 “부장님 맛있게 드세요 저희들이 보낸 선물입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를 본 서우진은 “와서 같이 먹어주던가 혼자 먹으라는 건가”라며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를 티내지 않고 “잘먹겠습니다”라고 보냈고, 은호원은 그의 문자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할 말 다 하며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난 계약직 신입사원의 직딩잔혹사, 일터 사수 성장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