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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김지한과 류효영의 관계가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99회에서는 한석훈(김지한)이 금설화(류효영)와의 관계를 공언했다.
이날 한석훈과 금설화는 식구들에게 결혼 허락을 구했고, 당황한 김추자(오영실)는 “난 얼떨떨하다”며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추자는 금정도(안내상)에게 “아들 또 잃은 것도 같고, 설화도 더 좋은 시부모 있는 곳에 보내고 싶었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모난설(지수원)도 금정도를 만나 “한석훈 아버지 괜찮은 사람이냐”며 금설화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고, 금정도의 긍정적인 반응에 안심해 돌아갔다.
한편, 윤준상(이선호)은 한석훈에 대한 적대감을 키워갔다.
그는 한석훈의 일을 하나하나 걸고넘어지며 “다시 해오라”고 요구했고, “부지가 마음에
하지만 윤재림(차광수)은 한석훈에게 “준상이 때문에 마음 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경쟁은 더 좋은 결과를 낫기도 한다”고 기운을 북돋았다.
이 가운데 강필두가 윤준상의 회사로 찾아왔고, 배민희(손승우)와 윤준상의 대화를 엿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