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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위너가 화보 인터뷰에서 각자 속내를 털어놨다.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는 최근 한 매거진과 새 타이틀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를 연상하게 하는 밝은 모습이 담긴 화보 촬영에 나섰다.
강승윤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요즘 취미로 민호와 옷 리폼을 한다. 밖에서 햇살 받으면서 걸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대신 사람들이 못 알아보게 마스크 쓰고 후드를 뒤집어쓴다. 밤에는 눈에 안 띄게 새까만 옷을 입는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 2명과 친구집에 가서 첫 가사를 쓰고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했던 게 인생 첫 작업이다. 가장 안 풀렸던 곡은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프로젝트’에서 만든 ‘쏘아’였다. 정해진 울타리 안에서 하고 싶은 말을 풀어내는 게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YG 기획팀의 이차장’이라는 별명에 대해 “아이디어 내는 걸 즐긴다. 직원들 사무실에 엄청 자주 간다. 직원들은 제가 TV
김진우는 “'릴리 릴리'를 가장 듣기 좋은 타이밍은 무조건 썸 탈 때다. 아니면 연애 초반 파릇파릇 할 때다. 계절로 따지면 봄, 딱 지금이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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